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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영어

영어? 딱! 한번만 더 해보는 걸루. 영어는 이제 한 나라의 모국어라는 개념을 넘어섰지요? 그래서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이를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 같아요. 자랑스러워할 만함으로 인정. 하지만, 어떤 이들은 영어를 한다는 이유만으로 거들먹거리기도 합니다. 노노! 오만함은 사절합니다. 영어라는 소통의 도구를 사용하여, 동등한 교류를 하는 것이 목적이지 종속되는 길로 들어선 것은 아니니까요. 그러므로, 상하관계가 만들어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분이나, 영어를 배우는 분 모두가 이점을 함께 생각해봐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사람들은 그만큼 자신이 보는 세상이 넓어지고, 배움과 선택의 폭이 상상할 수 없을만큼 확대되더라고요. 인터넷으로 온 세상이 연결되고,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 더보기
화상 영어로 모드 전환! ~ "Verbling" Covid-19라는 바이러스에 대항하느라 온 지구가 하나가 된 듯하다. 모두가 같은 위생수칙, 같은 마스크를 끼고, 같은 고통에 몸서리를 치고 있으니. 이거 참, 만 가지 생각이 드나든다. 미래의 역사책에 두고두고 남을 듯한 이 시기를 살아가면서, 나도 무언가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은 조바심에 아침부터 파닥거린다. 그런데, 문제는 이거다. 그 조바심이 유독 심한 날은 오히려 이른 저녁부터 눈꺼풀이 내려앉아, 잠자리에 들 생각만 하게 된다는 것. 박력 넘치던 아침의 정신력과 내 몸의 스테미너는 노을 지는 햇빛과 함께 당연한 듯 매정하게 깨끗이 사그라든다. 난 요즘 태양광으로 움직이는 중이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고민하다 탈진할 것 같아, 만들어 놓은 복숭아 잼을 한 숟가락 떠서 입에 물었다. 역시 뇌에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