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자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은 꽃을 어디에서 주로 마주치시나요? 자연 속에서? 꽃가게에서? 스크린 안에서? 아님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 제 경우에는요, 꽃을 마주치는 순간이 적으면 열심히 찾아다니는 편이에요.^^ 상황이 허락하면 한송이 꽃이라도 사다가 컵에다 꽂아두고요. 그럴 형편이 안되면, 용감히 꽃가게에 들어가서 열심히 눈에라도 담아 나와요. 저는 꽃을 참 좋아해요. 그렇다고 매일 꽃을 사다가 집에다 꽂아둘 정도는 아니에요. 마음은 물론 그러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그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먹지도 못하는 걸, 왜 매번 사고 싶어 하는지 이해 못하는 누군가의 냉담한 시선에 움찔해서, 부지런히 뛰어가 열심히 구경만 하다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어쩌다 한번 꽃을 데리고 오면, 최대한 예쁘고 건강하게, 오래 보려고.. 더보기 이전 1 다음